연휴 동안 폭설이 쏟아졌던 강원 산간은 오늘까지 최대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에는 36년 만의 정월 대보름 개기월식이 예정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기상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먼저 강원 산간 눈 상황부터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현재 강원 산간과 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여전히 강한 눈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삼일절인 일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고성 향로봉에는 60.4cm, 홍천 구룡령에는 52cm, 대관령에 37.2cm 등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앞으로 이들 지역에는 최대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낮까지는 시간당 1~3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눈은 오늘 저녁에서 늦은 밤까지 이어지다가 대부분 그칠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이번 눈은 습기를 잔뜩 머금은 무겁고 습한 '습설'이어서, 많은 눈이 쌓인 곳에서는 시설물 붕괴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폭설 소식과는 달리, 오늘 밤하늘에는 특별한 우주쇼가 예고됐는데요. <br /> <br />개기월식 전망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밤,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게 변하는 '개기월식'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정월 대보름에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건, 지난 1990년 이후 36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기상청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다소 지나겠지만, 개기월식을 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달은 저녁 6시 18분에 떠오르고, 6시 50분부터 왼쪽 부분이 가려지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밤 8시 4분에는 달 전체가 붉게 변하며 붉은 달, 이른바 '블러드문'은 59분간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후 밤 10시 18분이면 다시 환하고 둥근 보름달로 돌아옵니다. <br /> <br />도심의 불빛을 피해 시야가 트인 장소를 찾으면 보다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스마트폰에 삼각대를 설치하고, 야간 모드를 활용하면 36년 만의 장면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송보현 <br />디자인 : 김보나, 정은옥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603031025311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